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아이를 둔 부모들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어떤 선물을 해줘야 하나 어떻게 숨겨야 하지 어떤 추억을 만들어줄까 이렇게 끝없는 고민을 하다가 시간이 어느새 지나서 나도 모르게 새벽배송으로 주문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기도 하고 또다시 스리슬쩍 넘어가기도 하고요. 디자인소품 쇼핑몰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면서 직업병이 생겼는지 선물하나를 고르게 되더라도 진심을 다해 후기도 읽어보고 눈이 시뻘겋게 늦은 시간까지 잠못들고 선물을 고르게 되더라고요. 이게 은근히 가격,후기,잘 고장나지 않는지 등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느라 시간이 정말 오래걸리는 경험 한번씩 있으실꺼에요. 저처럼 선물 결정 장애자를 위해 다양한 사이트를 알려드릴께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