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츠바키호텔 까사 오세아노 부페 이용안내 분수 안가면 후회 할 그 곳

괌에서 한 달을 지내며 가장 편하고 만족스럽게 먹었던 곳이 츠바키호텔의 까사오세아노입니다. 2020년 7월에 오픈한 곳인 6성급 호텔인 만큼 깨끗하고 분수쇼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심지어 착한가격에 주류가 무제한이라는 점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부모님도 드시고 감동했어요.

츠바키호텔 부페 예약방법과 오픈시간, 분수시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바쁜 분들은 아래에서 바로 예약 가능합니다.

 

 

 

 

츠바키 다이닝 예약하기

 

오픈테이블에서 되었다가 중간에 또 안되어서 테이블체크를 이용했다가 거기가 또 안된다고 해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위에 링크에서 예약되니 꼭 예약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츠바키호텔 뷔페 까사오세아노

 

까사 오세아노의 뜻은 The Ocean's Hours 스페인어로 바다의 집이라는 뜻이에요. 스페인 지배를 받았던 역사도 생각이 나더라고요. 뷔페 레스토랑은 2개의 오픈 키친과 단체 및 가족을 위한 2개의 개인 다이닝 룸이 있습니다. 룸 사진도 살짝 찍었는데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까사 오세아노에서는 아침,점심,저녁 모두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자리도 선셋볼수있는 바깥자리 좋으니 미리 예약할 때 얘기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급하게 예약하는 바람에 괌에서 전화로 했는데.. 영어가 안되어도 한국말을 계속하니 한국직원을 바꿔주시더라고요. 겁먹지마세요  생각보다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예약하는 곳이라서 꼭 가기전에 미리 예약하세요. 

 

 

 

 

까사오세아노 가격

 

츠바키호텔에는 레스토랑 여러개가 있는데 까사오세아노가 가성비 최고라 추천드려요. 가격은 어른 1인 60$ 아이는 36$인데 분수쇼도 보고 주류도 무제한이라 가성비 정말 좋습니다. 

 

츠바키분수쇼

 

 

운영시간

Breakfast : 7:00 a.m-10:00 a.m ( 9시 전까지는 입장하셔야 해요)

Lunch: 11:30 a.m.-2:30 p.m. (Mon&Tue closed) 수요일~일요일까지 운영합니다.

Dinner: 6:00 p.m.-9:30 p.m. (Mon closed) 화요일~일요일까지 운영합니다. 월요일은 안 하는 점 기억해 주세요.

 

 

뷔페 방식

 

 

제가 갔을 때는 성수기이기도 했지만 시스템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더라고요. 제가 직접 음식을 떠갈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 해당 섹션에 가서 줄을 서서 직원분께 원하는 음식을 하나하나 얘기를 드리며 접시에 하나하나 담아주시는 방식이에요.

 

 

심지어 각 섹션에 접시 담아주시는 분이 한 분씩이라 스테이크에 올리는 소스까지 따로 지정해서 얘기를 드려야 하다 보니 사람이 많을 때는 줄을 서야 해요. 그래도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혹시나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과 가시게 되어서 불편하시면 어쩌나 생각할 수 도있는데 저는 부모님 두 분만 따로 예약해드렸는데 전혀 어려움 없으셨다고 합니다. 이건 부모님 성향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영어로 하나하나 다 주문해야 하나 싶었는데 줄 서서 기다리다가 This, That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얘기하면 되니 걱정 마세요.

 

 

디너 구성

SALAD BAR STATION / FRUITS STATION / KELAGUEN STATION / POKE STATION / CHEESE AND CHARCUTERIE STATION / SOUP & RICE STATION / TAPAS BAR STATION / COMPOUND SALAD STATION / JAPANESE STATION

PASTA STATION / TEPPAN STATION / GRILL STATION / TEMPURA AND FRY STATION / CARVING STATION

DESSERT STATION / 무료음료 ( 맥주, 와인 및 샴페인 선택, 아이스티, 탄산음료, 주스, 커피 및 차 )

 

위에 쓴 것처럼 각 섹션이 다양하게 있는데 수프도 초밥도 다 맛있었어요. 디저트 코너에 있는 샤벳도 맛있더라고요. 가장 좋았던 것은 주류가 무제한이라는 점이겠죠. 자리에 앉아서 직원분께 말씀 주시면 잔과 음료를 갖다 주시는데 샴페인도 커피도 다 좋았습니다.

 

 

까사 오세아노 내부,야외테이블,룸

 

 

예약하기

 

어쩌다 보니 예약을 미리 못해놓고 풀부킹 되어있어서 부모님은 출국전날 예약해드릴 수 있었어요. 괌에서 평소에 집밥과 버거 정도만 드시다가 괌에서 제대로 저녁식사를 하시고 의도치 않게 드라마틱하게 감동이 더해졌네요.

 

 

얘기드리고 싶은 점은 제가 다녀갔을 때는 확실히 성수기라 그런지 예약이 일찍 마감되어 있었어요. 지금 예약상태를 확인해보면 그 정도는 아니지만 미리미리 예약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도 할 수 있고 저는 그때 미리 예약 안 했다가 계속 풀부킹 상태여서 전화로 예약을 했고요. 영어 잘 못하셔도 걱정하지 마시고 한국직원을 연결해달라고 말씀해주시고 잠시 기다리시면 연결해 주세요.

 

전 그것도 모르고 안 되는 영어로 계속 얘기하니 그쪽에서 먼저 기다려달라 그러고 한국직원을 연결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전화로 예약 시 야외좌석이나 창가 쪽을 해달라고 말씀하셔도 되고요. 저희는 입장할 때 바다가  보이는 좌석으로 안내해주셨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통로 쪽과 가까워서 안쪽 자리로 요청드렸어요.

 

 

 

오픈테이블 예약화면

오픈테이블에는 휴대폰번호로만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해서 가입 후에 쉽게 예약할 수 있어요. 그리고 혹시나 오픈테이블에 예약이 꽉 차있다면 메일을 보내서 자리가 나면 알려달라고 예약을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용요금

 

괌에서 가성비 좋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힐튼웰니스 멤버십등록하여 한 달 동안 수영장 이용하는 것과 나머지 하나는 츠바키호텔 뷔페예요. 성인 55$ 아이 33$ (서비스차지 10% 별도)로 성인 1인당 한화로 8만 원이 안 되는 가격대면 정말 가성비가 좋았어요.

 

츠바키타워 분수쇼

분수쇼는 7:30 9시 10시 3010시 30분에 진행되어요. 저는 식사를 하고 나왔는데 마침 시간이 딱 맞아서 위에서 바라보았는데 좋더라고요. 어차피 요금 따로 내고 보는 것도 아니니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여유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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