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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또는 해외여행을 할 때마다 헷갈리는 점이 있는데 바로 우리나라에는 없는 팁 문화예요. 

    잘못주면 안주느니만 못하게 욕먹는다는데 어느정도 비용이 적당한지 늘 고민 되더라고요.

     

    현금을 챙겨가기는 했었는데 얼마나 드려야 하는지 식사할 때마다도 고민되었는데요.

    괌에서 팁드렸던 모든 상황을 정리했습니다.나도 모르게 뒤에서 따가운 시선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꼭 읽어보세요. 

     

     

     

    1. 팁 문화

    미국에서 철저히 자본주의에 의해 생겨난 팁 문화라고 합니다. 웨이터의 경우에는 최저시급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님이 주는 팁이 주 수입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웨이터분들은 돈을 벌려면 친절하게 서빙을 하는 것이고 팁이 월급인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니 미국을 여행하실 때는 꼭 주의해야겠습니다..

    즐겨보는 JTBC의 톡 파원 25시에서 하와이 한 달 살기 편이 나올 때 미국인 타일러가 팁에 관해서 이야기하는데 친절하게 서비스를 받았는데 팁을 주지 않는 것은 굉장히 무례한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동전으로 팁을 주는 것도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2. 보통 얼마를 팁으로 드려야 하나요?


    타일러가 얘기하는 기준으로는 점심에는 15% 이상, 저녁에는 20% 이상이 기준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검색을 해봐도 미국에서의 팁은 평균 12%~20%라는 이야기가 제일 많습니다. 서비스가 만족스럽다면 그 이상으로 팁을 지불해도 괜찮지만 12%~15% 이하로는 무례한 행동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공통적으로 나오네요.

     

     

     

    3. 레스토랑 종류별 팁


    간단하게 서비스를 받지 않은 곳에서는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예를 들면 포장해서 갖고 가는 테이크아웃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따로 팁을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괌을 갔을 때도 가게마다 달랐는데 계산서를 보시면 첨부한 사진처럼 팁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럴때는 팁을 따로 드릴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팁포함해서 계산된 금액이니깐요.

     

     

    괌은 팁 문화가 없는 우리나라 또는 일본 관광객이 많이 오는 관광지라서 식당에 따라서 가끔 Service Charge를 영수증에 미리 10%를 넣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제가 갔을 때는 셜리스, 자메이칸 그릴에서는 저렇게 Gratuity 10% 라고 표기되어 있는 영수증을 받았는데 즉 팁이 포함이 되어있었어요. 혹시나 현금이 없거나 위 식당처럼 포함된 경우가 아니라면 계산서를 받을 때 신용카드에 팁 금액도 같이 써서 드리면 카드로 결제해주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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