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산책길로 손꼽히는 정동길을 다녀왔습니다. 위로는 경희궁, 돈의문 박물관마을, 서울역사박물관이 있고 길의 끝자락에는 서울시립미술관과 덕수궁이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중심에 위치해있고 궁이 있는 곳 바로 옆인 오랜 옛이야기를 담고 있고 골목길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볼 수 있는지 왜 고종의 발자취라고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명의 유래 예전에는 역사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오히려 아이와 다니면서 뭔가를 알려줘야겠다는 사명감과 의무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동네 이름도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궁금해지고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다녀와서 집에 있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편을 찾아보고 조금 더 정동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두 번째 부인으로 태조보다 ..
가족여행나들이추천
2022. 11. 21. 17:12